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자의 적은 여자 (문단 편집) === [[페미니즘]]의 [[남존여비]] 사회상 관점에서 === 페미니즘에서는 이를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연관시켜서 본다. 여성권이 낮을수록 여자는 남자와 다르게 남성에게 '선택'받지 않으면 생존하기가 어려워진다. 이 때문에 여성은 다른 여성을 낮추어서 자신이 남성에게 선택받으려 한다는 것. 즉 원인은 여성 내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남성에게 권력과 경제력이 집중된 사회 때문이며, 여적여는 생존을 위한 싸움이라는 것이라 주장한다. 어머니가 딸, 며느리를 차별하는 풍조 또한 자신이 집안에서 가진 권력이 없고 홀로 설수 없기 때문에 아들에 기대고 그 마음에 들어 권력을 더 가지려 하기 때문으로 해석한다. 남성도 여성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연애가 불가능한 것은 피차일반이지만, 여성은 남성과 다르게 연애를 넘어 생존이 힘들다는 전제를 주장한다. 그럼 현대에까지 그럴 필요는 없지 않냐고? 현대 사회에서는 예전과 다르게 여성이 남성에게 선택받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긴 하지만, 여전히 사회적으로 남자가 강자이기 때문에[* 그 대표적인 예시로 출산이나 육아와 관련된 권고사직을 가져온다. 일부 국가에선 꽤 줄어든 추세지만 한국 등에선 여전히 이런 풍조가 심해서 직장이냐 아이냐 하고 갈등하는 여성들이 많고, 그래서 임신이나 육아를 해도 안 잘릴 가능성이 있는 특정 직종(교사 등)에 몰리는 경우가 많아진다는 것.][* 이런 거 외에도 사회의 상당 부분에선 '유리 천장' 이라고 하는, 남성 대비 여성에 대한 암묵적인 사회 진출/승진 관련 차별들이 존재한다고 본다. 눈에 띄는 차별은 줄었지만 눈에 안 띄는 은밀한 차별구도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것.] 여성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남성을 높게 보는 경향을 갖기 쉬워 오히려 자신들끼리 싸움을 한다고 주장한다. 과거 주인에게 신뢰받아 더 나은 처우를 보장받기 위해 노예나 하인들끼리 서로 다투었던 걸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즉 약자들이 자신들이 있는 우리 밖에서 문제상황을 조장하는 강자에게 대놓고 공격성을 돌리는 대신, 상대적으로 더 가깝고 만만한 약자들끼리 싸워서 그 안에서 우열을 가림으로써 이득을 얻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